어도어 첼시 부츠만 3개째 구매입니다. 첫번째 화이트 워커솔은 아는 사람들은 알아본다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이정재씨가 영화 내내 신고 나온 신발이죠 ㅎ영화보고 너무 강렬한 포스에 끌려서 첫번째로 구매한 녀석입니다. 몇해가 지났지만 여전히 도도한 자태를 자랑합니다. 모임같은데 신고 나가면 바로 인사됩니다.두번째는 스웨이드 제품으로 워커솔이 아닌 그린 카스타솔입니다. 이 제품은 구입.당시 워커솔 버전은 없었어요. 겨울이면 카멜색 코트를 애용하는데 깔맞춤에 딱입니다. 이게 약간 만능템인게 슬랙스뿐 아니라 약간 물빠진 jean에도 찰떡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이번에 구매한 블랙 워커솔입니다. 은은한 광택이 정말 멋지네요 ㅎ 블랙은 다른 브랜드 제품이 있지만 이번에 하나 더 정만했어요. 맥스 기준 270신지만 첼시부츠는 260 보통발볼 기준 아주 잘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