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처음 로퍼를 주문하면서 연이 닿았던 올클래식
그때도 정성스레 보내주시던 열의와 신발의 shape, 느낌 등이 제가 찾던 느낌이라 항상 기억하고 다른 신발을 산다면
여기서 사야지 라 생각했었습니다. 4년이 지난 오늘
다시 신발을 받았고, 역시나 이곳을 찾은 제 느낌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좋았던 점은 단단히 굳고, 그 위에 더 나은점을
쌓아올려 정성스레 만들어주고 보내주신 느낌.
-개인적인건 이쯤하고 신발에 대한 평을 해야겠네요.
쉐입은 역시나 올클래식의 날카롭고 sexy함을 추구
위에서 내려보면 일반 구두와 차이점을 느낄수 없을지 몰라도 사선과 옆에서 그리고, 멀리서 보면 그 진가를 알수 있을겁니다.
평소 270신고 이번엔 275를 주문.
만일 270을 신었다면 길들이는데 시간이 좀 걸렸을거고
반업을 한 현재, 손가락 하나정도 들어갈 여유.
하지만, 발 편리성 고려시 그 정도가 적당하다 보입니다.
sexy함을 추구하다보니 앞코가 길어서 생각보다 신발이
커보일수 있습니다. 정size를 갈지 반업을 할지는 주문시
잘 고려해봄직해 보입니다.
끝으로 이번에도 좋은신발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